언젠가의 평일 -
동생과의 브런치-
그냥 동생이랑 팬케이크랑 허니토스트 같은것들
흡입하고 싶어 뭉친 평일
백만년만에 강남역에
버터핑거팬케이크*
가든오믈렛 인가랑 호두와플// 주문
밑에 메뉴판샷에 보면 야심차게 모아보겠다고
쿠폰스탬프메뉴까지 시켰지만.
결국 무용지물 쳇...
여튼 간만에 버터핑거는
역시 찐하고 맛나다- 칼로리의 양과함께 치솟는 행복감.



첫째주 주말쯤에
고등학교 절친만남
여행갈때 정보를 많이전수해줘서
즐거운 여행을 할수있었다.
그래서친구에세 여행기념품 전달식도 하고 힛.
만만한 삼성역 현대백화점에서
식당가에서 그냥 식사하기- 시간이 촉박해서...
송 이라는 메밀우동등 파는곳.
난 그날다라 뜨끈한 돌냄비가 땡겨 주문.
근데 돌냄비메밀에 도전했는데 역시
메밀은 차가운게 좋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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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안간지 너무 오래되서
몸이 근질근질 하길래
육오랑 코스트코 나들이.
역시나 주말에 사람과차들이 꽉꽉.
우리는 대로건너 임시주차장에 차라리 맘편하니 주차하고
살짝쿵 걸어가서 장봐옴 -
코스트코가서 자몽이랑 급 샴페인땡겨서 구입
그간 너무 먹고싶던 꿀자몽 소원성취하고
특별한날도 아니지만
샴페인 주말- * ^ *-
(처음 마셔보는 아이인데 정보도 없고.
그냥저냥 마실만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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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갔을때 사온 과자들
일본과자 내가 너무 조아라하는 토하토 콘들
처음보는 맛들이 있어서 냉큼구입
레몬허니맛 / 사쿠란보 맛 (사쿠라 핑크핑크 달콤 더사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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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커플과 호기롭게
평일저녁 술모임-
(아마도 육오가 짝을보며 고기굽고 싶다해서
가지게된 모임인듯.. 수요일)
1차로는 집에서 고기구워먹고(1차샷은 고기 폭풍흡입으로.. 없음)
2차로 동생집근처 유명하다는 분식점 라티놀 로 고고//
라티놀은 라면 튀김 롤 합쳐서 작명하셨다고 ...
분식과 소주 조합-
가게는 생각외로 밝고 아기자기 킥.
여튼 롤과 라면이 갠춘했다 떡볶이도 매콤하니 좋았다/
저렴하게 술안주로 굿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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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의 행복 티타임.
이케아에서 사본 거품기와
대만 스타벅스에서 사온 말차파우더 로
녹차라떼
허접하게 생긴 거품기가 예상외의 성능! _ !
녹차라떼 달달하고 부드럽고 휴흉


2월도 반이 슝
이제 슬슬 여행기록들도 남겨야지...
남은 2월도 새해기분 아직은 만끽하며 보내고싶다 &*&
덧글
나 없어도 맛난거 잘 먹고 댕기네 ㅜㅜ
떡볶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전 어째 학생때보다 요새 더 떡볶이를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 떡볶이홀릭이라. 주말에는 집에서도 해먹으려구요 ㅎㅅㅎ
달다구리함과 버러버러함이 상상만으로도 입안에서 느껴져요 ㅋㅋㅋ
오! 저 카라멜콘 패키지는 처음 봤어요!! 맛도 궁금하고 뜯어먹기 아까운 봉지에요ㅠ
아깝지만 맛이너무궁금해서 뜯어먹고 몇일 빈봉지 보관하다가
결국엔 주말청소때 쓰레기통으로 흑흑...
스타벅스말고 다른말차파우더는 청핀서점에 책말고도 이것저것 파는데 거기서 구매했어요
답변 달렸는지 봤으면 빨리 답해드렸을텐데.. ㅠ